블레이드 러너 하면 대다수의 사람들이
떠올리는 몇 장면들이 있는데,
그 중에서도 최고의 두 장면이라 하면,
하나는 All those moments will be lost
in time like tears in the rain
이란 대사로 너무 나도 유명한 로이의
빗 속 죽음 장면.
그리고, 이 love scene이 아닐까 한다.
감독의 의도보다도 훨씬 고차원의
심오한 논문들을 쏟아내게 만들었던
이 괴물 영화는 vangelis의 감미로운
ost가 더해지며 더욱 빛을 발한다.
나른한 음악이 배경으로
깔리는 이 love scene은 그냥 너무 좋다.
I want you... Put your hands on me....
쥐뿔, 영어도 모르던 어린 시절..
아 외국에서는 사랑하는 사람한테,
'내 위로 손을 올려요~'라고 하는구나며
재밌어 했던 기억이 있다.
지금 다시 보니,
문닫기, 붙잡기, 벽치기, say kiss me로
이어지는 마초 4종 세트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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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Blade runner (1982)
문닫기, 붙잡기, 벽치기, say kiss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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