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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야기

#5 Blade runner (1982) ::::: 문닫기, 붙잡기, 벽치기, say kiss me





블레이드 러너 하면 대다수의 사람들이 

떠올리는 몇 장면들이 있는데,

그 중에서도 최고의 두 장면이라 하면, 


하나는 All those moments will be lost 

in time like tears in the rain

이란 대사로 너무 나도 유명한 로이의 

빗 속 죽음 장면.

그리고, 이 love scene이 아닐까 한다.


감독의 의도보다도 훨씬 고차원의 

심오한 논문들을 쏟아내게 만들었던 

이 괴물 영화는 vangelis의 감미로운

ost가 더해지며 더욱 빛을 발한다. 


나른한 음악이 배경으로

깔리는 이 love scene은 그냥 너무 좋다.


I want you... Put your hands on me.... 

쥐뿔, 영어도 모르던 어린 시절.. 

아 외국에서는 사랑하는 사람한테, 

'내 위로 손을 올려요~'라고 하는구나며 

재밌어 했던 기억이 있다.


지금 다시 보니, 

문닫기, 붙잡기, 벽치기, say kiss me로 

이어지는 마초 4종 세트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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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Bear's BLOG ::::: 영화읽기

#5 Blade runner (1982)

문닫기, 붙잡기, 벽치기, say kiss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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