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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야기

#3 TREMORS 불가사리 (1990) 몇번을 봐도 물리지 않는 큰사발 튀김우동 같은 영화....


이유는 모르겠다.
다른 맛있는 라면들도 얼마든지 많은데,
이상하게 나는 큰사발 튀김우동만 찾는다.









시간을 많이 거슬러 올라가 고등학교 때부터,
학교 매점에서 하루 두 세번씩 

참 꾸준히도 먹었다.
도대체 지금까지 몇 개의 튀김우동을 먹은거야??

케빈 베이컨의 작품 불가사리 tremos는

내게는 꼭 튀김우동 같은 영화다.
내용은 참 별거 없는 전형적인 

B급 스토리 라인에,
약간은 어설퍼 보이기까지 하는 

괴생명체 물이지만...

모르겠다.


일년에 두세번은 꼭 DVD를 꺼내본다.
그리고 희한한게 볼때마다 너무 재밌다.
따끈한 신작 영화들을 기대하고 

보는 것보다 더 재밌다.
아무리 봐도 전혀 물리지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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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Bear's BLOG ::::: 영화읽기
#3 TREMORS 불가사리 (1990) 
몇번을 봐도 물리지 않는 
큰사발 튀김우동 같은 영화....









왜그럴까? 다각도로 생각해 보았지만,
글쎄 아직 잘 모르겠다.

도대체 뭐지 ??

오늘도 튀김우동 한사발 때리며, 
불가사리 DVD를 꺼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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