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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야기

#7 기묘한 이야기 Stranger things S.1. Winona Ryder 누님의 위엄.

1. 이제는 연세를 지긋하게 드신

우리 Winona Ryder 누님의

폭발적인 연기력이 아이들이 주인공인

이 드라마의 필연적인 가벼움을

묵직하게 눌러주더라.





2. super power를 가진 소녀,

이를 연구하는 기관, papa라 불리는 자,

차원의 문 등의 컨셉이 

게임 Beyond : two souls 를

많이 닮아 있더라. 게임이 1년 더

빠르니까 뭐 표절까지는 아니더라도

아이디어 차용은 한 것 같다.





3. 거의 모든 tv 드라마가 e1,2 지나면

루즈해지는데, 그래도 이 드라마는

꾸준히 긴장감을 잘 유지해 주더라.





3.5. 타이틀 크레딧의 느낌이나,

중간에 evil dead의 포스터를

봤을 때, evil dead와 관련된

스텝이 있는 것 같은데,

자료를 뒤져보기는 또 귀찮다.







4. 엄마가 트리 조명 뭉치로

사라진 아들과 소통하는 장면은

뭔가 짠 하더라.. 아까 얘기한 것처럼

누님의 묵직한 연기력이 또한 이

감동을 더해 주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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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Bear's BLOG ::::: 영화읽기

#7 기묘한 이야기 Stranger things S.1. 

Winona Ryder 누님의 위엄.




↑ official trailer







5. 애들과 eleven의 추적라인과

엄마의 추적라인이 계속해서 따로

진행되는 것은 스토리 상의 약간의

억지라는 느낌이 들더라.

애들이 엄마에게 얘기를 하지 않을

이유가 무엇인가? 장례식에서도

서로 만났는데....?








6. 나름 박진감 넘쳤던

자전거자동차 추격씬.







7. 코피는 처음에 한, 두번만 흘려주면 됐다.

뭐 힘 좀 쓸 때마다 코피가 나니까

나중엔 피식 웃음이 나더라







8. 어.. 지하실에 전설의 크리스쳐물 개명작

john carpenter의 the thing (1982)의

포스터도 보인다.







9. 최근에 본 모든 영화 tv series를 모두

통틀어서 가장 멋진 얻어 터진 분장이었다.

ㅋㅋㅋ 지금봐도 웃기다.








10. s.1 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장면..

"왜 호기심의 문을 닫아둘려고 하세요??"

ㅋㅋㅋ 토요일 밤 10시에 선생님한테

질문질이다 ㅋㅋㅋ 아... 귀요미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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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이 공포영화와 게임매니아 임에

틀림없다. 다양한 공포영화들에 대한

오마쥬와 게임 장면들.. 특히 게임 내

소소한 아이템들, 예를들어 방망이에

못을 박아 업그레이드 한다거나...

크리쳐의 모습 등에서 

그 차용이 많이 보인다.


이래저래 스토리나 여러 요소들을

짜집기한 흔적들이 많이 보이지만

앞에서도 말했듯이 위노나 라이더의

명연기와 아이들의 폭발하는

귀여움 등이 이 시리즈의

진정한 볼거리이자 재미이다.


맥주 한 잔 곁들이며,

시간 죽이기에 모자람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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