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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압다~암

홍콩 시위의 양상








그 시위가 어떤 목적을 갖고 있던 간에
한국에서 국회 건물을 부수고 침입해서,
일본 식민 시절이 더 좋았다며 일장기를
내건다면 한국 국민들은 과연 어떤 생각을 
하게 될까?
홍콩시위는 이 시점부터 모든 명분을 이미
상실했다. 一国两制 에서 오로지 两制만을
강조하는데, 그 앞에는 一国이 대전제라는
점을 홍콩 시위자들은 명심해야 한다

#whatashameforhongkong






一国两制....
一国의 혜택으로 드넓은 중국대륙을 새로운 기회로 삼아
열심히 학업하고 사업하는 열정적인 홍콩 젊은이들이 수두룩하다.
两制만 바라보고 식민시절의 영국깃발을 흔들고 있는
홍콩인들만 지지할 것이 아니다.......


사회주의에 대하여 얼마나 알고 있나요?
아니, 시장경제와 결합한 현대 중국식 사회주의에 대하여
얼마나 알고 있나요?
스스로 쿨한 척 '짱깨는 싫어' 이러고 있다면,
당신은 아직도 너무나 무지한 우물 안 개구리.
기회는 개척하는 사람에게만 주어지는 선물.






공항을 무단 점거하고,
여행객들을 위협하는게
그렇게 바라는 영국식민시절의
민주주의인가???
목적과 방법, 둘 중에 하나는
설득력이 있어야 하는데,
둘 다 어떠한 설득력도 갖추지

못 하고 있다.







홍콩의 양상이 마치 한국처럼
세대갈등의 양상으로 흘러가고 있다.
하지만 한국의 그것과는 또 다른 것이
홍콩의 어린세대들에겐 대륙이라는
어마어마한 플랫폼이 주어져 있다는
것이다. 도전, 기회에 대한 용기를
품지 못 하고, 검은 마스크에
남의 나라 깃발을 자랑스럽게 흔들고

있는 모습이 참으로 안타깝다.









정말 무서운 건 사람들이 중국을 너무 모른다는 것.
아니 사회주의를 너무 모른다는 것.
14억 인구가 하나같이 모두 멍청해서 사회주의
밑에서 노예로 살고 있다는 정말
ㅂ ㅅ같은 생각은 '지식은 모두 유투브와 페북으로

쌓았어요'라고 스스로 밑천을 드러내는 것과 마찬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