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로로 vs 코코몽
뽀로로는 시즌을 거듭할수록
새로운 캐릭터들이 등장을 하지만 악당은 없죠.
서로 싸우고 질투하기도 하지만
곧 화해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죠.
실제 아이들이 느낄 수 있는 여러 감정들을
어떻게 조절하고 또 친구들과 소통하는지에
대한 좋은 가이드가 될 수 있죠.
코코몽은 시즌이 거듭되면서
소재의 고갈이 왔는지
( 이건 변명. 뽀로로를 본받으라!)
어디서 뜬금없이 악당 캐릭터가 나오더니,
맨날 싸움질이죠.
딱 봐도 판매를 위한 로보트 캐릭터로
서로 공격하고 싸우고..
( 대상연령을 따져보면 충분히
과도한 폭력성이라 볼 수 있죠..)
이런 식으로 얘기를 끌고 가지말고
뽀로로처럼 악당 캐릭터 없이
실제로 아이들이 어떻게 친구들과 소통하는지에
대한 재밌는 에피소드들을
개발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미 코코몽은 애한테 틀어주지 않은지 오래..
가끔씩 틀어보면 여지없이 그 재팬 애니 같은
공격파로 낄낄대는 악당캐릭터를
공격하는 그런 내용들....
뽀로로가 갑.
역시 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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