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라 바르톡 바이올린 협주곡 2번
하프가 똥~똥~ 거리기 시작하면,
심장은 이미 반 쯤 쫄깃해 있다.
이 곡은 개인적으로 옛날에 미도리의
연주로 처음 들었었는데,
농익은 정도로 보면 정경화의
연주가 더 낫다.
특유의 긴장감 속에서 흘러나오는
잔잔한 선율들은
들으면 들을수록 묘한 느낌의
아름다움을 전해 주는데,
곡의 구성력이 뛰어나,
전혀 지루함 없이 마치 한편의
영화를 본 듯한 개운함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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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Bear's BLOG ::: 음악여행
#5 Violin Concerto #2 - Bela Bartok
하프가 똥~똥~ 거리기 시작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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