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윤발, 왕조현, 장국영 등 ; 추억 돋는 홍콩 스타들의 그때 그 CF들
위, 아래 심지어 바다까지 '청'색이다. 세련을 넘어 경이롭기까지 하다. 당시엔 비디오 가게를 가면, 홍콩영화가 가장 많았다.고사성어는 못 외워도 홍콩영화 타이틀들은 비엔나 소시지처럼 줄줄줄 외웠다. 영웅본색, 열혈남아, 첩혈쌍웅, 최가박당, 용형호제, .......... 그리고는, 홍콩의 대표적인 배우들, 주윤발, 장국영, 왕조현 등이 한국에서 높은 개런티로 CF를 찍게 되는데, 당시로서는 엄청난 스케일이었다. 밀키스 광고. 긴박하게 쫓기다가 뜬금없이 캔음료에 키스를 한다. 윤발이 형님이 먼저 '사랑해요 밀키스'를 외치며,멋진 미소를 날리자,경쟁 업체에서는 미녀 배우 왕조현을 캐스팅하여 CF를 찍게 된다. "你好吗?“를 외치며 열심히 음료수를 마시는 왕조현 누님. 폴폴 풍기는 '촌티'는 어쩔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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