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is standring
소위 말하는
contemporary 나 Easy Listening 쪽의
재즈 음악들은 메인 스트림에 약간은 무시당하며,
니네도 재즈냐???
식의 조롱을 받는 경우도 있죠.
물론 주류 재즈에 비해 상업적인데다가,
대부분 스윙이 없는 나른하고
차분 ( 또는 끈적~ )한 곡들이고,
사실 철저한 뮤직 비지니스에
재즈라는 양념을 아주 살짝 친 경우가 많아,
이런 시선이 일면 공감이 가는 측면도 있습니다.
( 재즈 뮤지션으서의 필수 소양인 뮤지션
스스로의 스타일과 해석이 결여된 경우도 많죠..)
하지만 그 중에서도,
충만한 개성과 진지함으로 스스로의 음악적
아우라를 천천히 만들어 가는 분.명.한.
재즈 뮤지션들도 있습니다.
다양한 리듬에의 실험
( 샘플링 등을 쓰는 경우도 많죠.)이 시도되며,
속주나 복잡한 코드프로그레션
( 메인스트림의 일면 하품나는 부작용...) 이
배제되어 있지만, 분명 자기 만의
독특한 연주스타일을 녹여내고 있지요.
오늘은 세 곡 정도 소개해드립니다.
앞으로도 좋은 뮤지션들의
좋은 곡들 많이 소개해드릴께요.~
------
Mr. Bear's BLOG :::: 음악여행
#12 개성 있는 Easy Listening JAZZ 3곡 추천
1. Chris standring - Do What You Do
2. Boozoo Bajou - Second to none
3. Gregg Karukas - Azure Dreaming
-------------
e-mail :
xianandsoha@gmail.com
↓ 공감♥,댓글,구독은 큰 힘이 됩니다!
'음악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16 blandine verlet - bach complete partitas for harpsichord (0) | 2020.07.24 |
---|---|
#15 Sad Legend - Night of Hunt 일제의 더러운 침덩어리에 짓밟힌... (0) | 2020.07.05 |
#11 이제는 뿅뿅 전자오락 사운드로 밖에 기억되지 않는, 1991년 변두리의 elec들. (0) | 2020.05.28 |
#10 Vladimir Ashkenazy, 귀를 간지럽히는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no.21 (1) | 2020.05.10 |
#9 JAZZ의 잠재 고객 | Jacob Karlzon 의 Maniac 을 들으며... (0) | 2020.05.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