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글 올리는군요. 목구멍이 포도청이다보니,
밥벌이에 정신없는 나날들입니다. ^^ 하루에 하나씩은 글을 꼭 올려드리...........
홍콩 레전드 그룹 beyond 의 곡으로,
무한한 모성을 찬미하는 노래입니다.
무려 1989년이라는 무시무시한(?) 옛날 곡이지만,
지금도 홍콩을 비롯 전 중국인이 사랑하는 클래식이지요.
개인적으로는 보통화보다는 광동어가 부드러워서 대중음악에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광동어를 모르는 사람들도 beyond나
고 장국영,고 매염방 등 명가수들의 곡들은 대부분 광동어로
흥얼거릴 수 있습니다.
가사를 아직 잘 모르는 초등학생들이 멋모르고
좋아하는 여학생한테 이 노래를 사랑 고백으로 부르다가,
성숙한 여학생들한테, "내가 니 엄마니?" 라는 소리를 많이 듣는 곡이라고 합니다.
(주인님 초딩시절 경험담 ㅎ .. 모성을 찬미하는 노래라구~~ ^^ )
春风化雨暖透我的心
一生眷顾无言地送赠
是你多么温馨的目光
Chūnfēnghuàyǔ nuǎn tòu wǒ de xīn
yīshēng juàngù wú yán de sòng zèng
shì nǐ duōme wēnxīn de mùguāng
yīshēng juàngù wú yán de sòng zèng
shì nǐ duōme wēnxīn de mùguāng
당신의 따뜻한 가르침은 내 마음을 따뜻하게 하죠.
일생을 보살펴주시며, 말없이 나에게 보내주신 것은
당신의 온화한 눈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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