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한지는 벌써 7년이 되었다.

그럼, 이게 정말 끊은 것일까?

아니다....


지금도 옆에서 누가 담배를 피울 때나, 아니면 감정적으로 격앙될 때,

나도 모르는 사이에 무심코 담배가 슬쩍 당긴다. 무려 7년을 안 피웠는대도 말이다.


연재01 - 끊는 것이 아니라, 참는 것


그럼, 끊었다는 표현은 어울리지 않는 게 아닐까?

참.는.다.는 표현이 맞지 않을까 싶다..

무려 7년을 피우지 않았는데, 아직도 아주 가끔씩은 당긴다는 게 참으로 무섭다.


술, 담배...

즐기던 사람에게 끊는다는 것은 어쩌면 불가능한 일일지도 모르겠다.

그럼 평생 금연금주를 한다면 평생 참는다는 얘기가 된다.


그럼 참는다는 건 또 무엇인가?

가끔씩 몰아치는 유혹을 과감하게 뿌리칠 수 있어야 한다는 것....


담배는 그렇게 7년을 참았지만,

술은 정말 쉬운 게 아니다.

참는다는 자체가 쉽지 않은 것도 있지만,

한국이라는 음주를 적극 권하는 사회에서,

음주에 대한 수많은 변명거리들을 뿌리치기가 힘들다.

( 사회생활하는데 술을 어떻게 안 마셔??? 라는 강력한 변명이 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한국에서 사회생활하면서 평생 술을 참을 수가 있을까?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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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8.03.06 17: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금연한지 6년째인데 담배냄새가 그렇게 싫습니다







음악여행, 無裝 #035 Philippe Khoubesserian trio


Philippe Khoubesserian 는 모친의 임신 중

Thalidomide 복용 부작용으로 인해, 두 팔에 심각한 기형을 안고 태어났다.


비록, 연주자세가 틀어지고 이로인해, 화려한 스케일적 플레이는 없지만,

그의 연주에서는 고전 재즈 스탠다드들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읽을 수 있으며,

차분한 멜로디 변주와 솔로 연주들은 따뜻한 감성으로 충만해 있다.


재즈의 미학이라는 것이 꼭 화려한 속주와 두터운 보이싱에만 있는 것이 아니기에

그의 연주는 특유의 심플함과 그 속에서 엮어지는 텐션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어,

듣는 이로 하여금 흥겨움과 편안함을 동시에 안겨주는 매력이 있다.



*본 글 내용의 무단 도용을 금지합니다.





night and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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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장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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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콘솔 게임을 처음 경험한 것은 대략 2005년 경이었던 것 같다.

당시 아는 동생이 갖고 있던 PS2 ( 내 기억으로는 2가 맞는데... 가물가물... )로 GTA 초창기 작품들을

해 보았는데, 당시 그래픽의 사실성과 내 개인적인 GAME史에서의 괴리감으로 격렬한 두뇌진동을 

경험한 바 있다. ( 현 기준으로 보면 암 것도 아니지만 ... )



3탄이었던가?? ( 이놈의 저질 기억력은 거의 메멘토 수준.. )




그러고는 또 시간이 흘렀다..

역시나 GAME과의 괴리감은 나에게 영원히 극복될 수 없는 형이상학적(?)인 무엇인 걸꺼라는

자기위안으로 무수한 시간들은 흘러갔다.. ( 늘 아쉬움은 있었다.)

그러다가 이제는 친동생이 게임에 흥미를 가져 X-BOX를 구입하게 되었고,

나는 또 옆에서 꼽사리로 구경을 하다, DEAD SPACE라는 게임에 엉겁결에 영혼을 냅다 팔게된다.




가련한 공돌이 Isacc




정말 아이작과 나는 物我一體 그 자체였다..

나는 거짓말 하나 보태지 않고, 아이작의 영혼속으로 들어가 그의 분노와 혼돈을 그대로 느끼며,

총질 아니 공구질(?)을 했으며, 엔딩을 몇 번이나 봤는지 셀 수가 없다.

당시엔 멀티는 하지 않았다.. 스토리에 몰입하던 게 좋았던 시절이었다.



또 시간은 흐르고 흐른다.

가정을 이루게 되고, 밥벌이에 내 모든 육체와 정신을 집중하며,

오로지 돈돈돈돈돈돈을 향해 무조건 달리고 달렸다.


어이쿠...

그러다 보니 애가 벌써 4살이 됐다.






자, 이제 한숨 돌리며, 조금은 여유있게 가자라고 생각이 드니,

마음 속 저~기 한 켠에 묻어 두었던 내 꿈이 스멀스멀 기어 나오며,

날 또 피아노 앞에 앉게 만든다.

( 내년에는 무슨일이 있어도 꼭 조그맣게 재즈바를 열겠다..)






내 벨소리는 수년전에 연주한 Blue bossa 그대로다





그러다가 또 문득 GAME은 얼마나 발전했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이제야, 뭐 맘 편하게 지를 수 있는 정도는 되니 ( 으쓱~), 최신 기종인

PS4를 함 질러 본다. 

아.. 맞다.. 예전에 DEAD SPACE에 몰빵했던 이유 중에 하나가 FPS만 잡으면

10분을 못 넘기고 현기증이 나서 TPS만 했던 거 였는데,

블로그에 요즘 게임들 찾아보니, 엔진이 바뀌고 그래픽 기술이 발전해서

멀미 따위는 하지 않는단다... 함 믿어본다. 이왕 사는 거 최신 아니겠냐? 

(이제 능력 된다니까... 으쓱~~ ^^;; )

Call of DUTY WW2 시즌패스까지 시원하게 질러본다.

( 마누라 잔소리에 대한 쉴드는 3단계까지 쳐 논 상태다.. 걱정 없다. )




이제는 글로벌하게 멀티다.



캠페인 모드는 잘 안하게 된다.

뭐, 알파고가 이세돌을 이겼네..해도 총질은 역시 인간 대 인간으로 해야 제 맛이다.

1시간을 해도 멀미도 나질 않는다.


단지 지나친 몰입과 긴장으로 1시간 하고나면

패드를 잡은 손이 아프다. ;;;;


이것저것 여러 총들을 잡아 보았는데,

나에겐 STG44가 꼭 맞는 것 같다.

여기엔 정말 때깔나는 영웅 무기 HAYWIRE II가 숨겨져 있다.

게임 전 물 한잔 떠 놓고 HAYWIRE II가 빨리 떨어지길 바라본다.






조금 잘 된 플레이는 유투브 계정에도 하나씩 올려본다.

초짜 아재들, 같이 공감하믄서 껨으로 스트레스 풀어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오늘도, 어처구니 없었던 고객 하나 오버랩시키고 헤드샷 날렸다. ( 많은 분들 공감하리라~! )






직접 플레이한 영상 ... 아직 갈길이 멀다.

아재들 구독 많이 하이소.. 같이 즐겨보입시더~

PSN  id : jazz-man2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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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장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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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titchrabbit.tistory.com BlogIcon 슈비 도라 2017.11.23 12: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 콜옵은 한글화가 되서 엄청 좋습니다. 나중에 기회되면 같이 멀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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